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2020년 4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말한다. 2022년 현재 국내 편의점 유통체인을 대표하는 GS25, CU, 세븐일레븐 모두 스마트오더 서비스에서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홈술, 혼술이 주류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스마트오더를 활용한 주류 매출은 작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구매 방법은 쉽고 간편하다. 편의점별 구축되어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문하면 된다. GS25는 ‘더팝’, CU는 ‘포켓CU‘, 세븐일레븐은 ‘세븐APP’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류 구매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우수하고 다양한 전통주를 주문할 수 있고 전국 편의점 중 본인이 원하는 점포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면 된다. 스마트오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는 안동소주, 문배주, 전주 이강주, 한산소곡주 등 식품명인이 빚은 술부터 서울의 밤, 만월, 술샘 등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술까지 100여가지에 달한다. 주종은 증류식소주, 약·청주, 과실주, 탁주, 리큐르 등으로 다양하다.
편의점 내 진열장 공간의 한계가 없어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로 매우 중요한 유통채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우리술담다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은 연말까지 대형유통사, 전통주 소매점 등에서 추진하는데 많은 소비자가 전통주의 우수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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