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7층에 위치한 더 플라잉 호그는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흑돼지를 메인으로 디너 7코스를 선보인다. 우드 파이어 그릴과 브릭 오븐이 선사하는 훈연의 짙은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흑돼지, 오리 등의 미트와 당일에 수확한 신선한 채소, 달콤한 디저트까지 모두 불의 터치를 가미했다. 지역 농가와 상생을 지향하며, 어느 식재료 하나 허투루 쓰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조리법으로 온전한 맛을 담는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화이트 와인 한 병을 곁들이면 범섬 뒤로 저무는 석양과 함께 로맨틱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다음날,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 JW 브렉퍼스트 세트로 하루를 시작하자. 제주의 주상절리를 결결이 새긴 시그니처 브레드 바스켓과 슈퍼푸드 샐러드, 홈메이드 그래놀라 요거트,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해 만든 JW 메리어트 제주만의 커피 또는 티가 포함되며, 메인 메뉴는 한식과 양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주문 즉시 조리해 따뜻하게 내는 제주 반상 또는 유정란과 서프 앤 터프가 놓인 JW 에그 로얄이 준비됐다. JW 브렉퍼스트 세트는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 푸른 바다와 짙은 수림을 에두른 리 프레시(RE FRESH) 실내외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다. 범섬을 조망할 수 있는 실외 수영장은 수심 1.2m, 수온 30~32℃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은 3개의 풀을 비롯해 습식과 건식 사우나, 키즈 놀이터 등이 마련돼 가족, 친구, 연인 등 저마다 만족스러운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웰빙에 기반한 리조트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키즈용, 가족용, 성인용으로 다채롭게 꾸렸다. 자연 재료를 활용한 키즈용 체험 프로그램 ‘RE CONNECT TO NATURE’, 서로를 연결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되찾아 주는 가족형 액티비티 ‘RE CONNECT TOGETHER’, 자연에 기대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RE CONNECT TO YOURSELF’ 등이 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문을 연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스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JW 메리어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첫 번째 리조트다.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Be Mindful & Present’, ‘Be Nourished’, ‘Be Together’에 뿌리를 두고, 고객이 모든 순간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주로 빚어낸 안식처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호텔 디자이너 빌 벤슬리가 제주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따뜻한 색감과 위트 넘치는 디자인으로 충만한 안식처를 구현했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웅장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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