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시민단체인 ㈔생태조경협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해 오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방역 용역업체와 수원시 보건소에서 월 4회(주 1회) 방역소독을 진행하던데 더해 ㈔생태조경협회가 매주 수요일 방역 봉사를 실시, 주 2회 방역으로 확대된다.
이번 활동에는 화성사업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았다. 11일 오전 10시 30분 팔달구 화성행궁 미술관 옆 화장실에서 진행된 방역소독에는 권찬호 팔달구청장, 최준호 화성사업소장, 박기운 ㈔생태조경협회장, ㈔생태조경협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최준호 화성사업소장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기꺼이 뜻을 함께해주신 (사)생태조경협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지역사회 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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