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남해전통시장서 ‘화전야:장 앵콜전’도 열려
[Cook&Chef = 허세인 기자]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경진)가 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남해특별시 12월 체험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창생플랫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2월 프로그램은 연말 분위기에 맞춘 4가지 쿠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닭다리살 토마토 스튜 ‘카차토레 클래스’(12월 1일), ▲남해 시금치 크림으로 만드는 ‘채끝스테이크 클래스’(12월 10일), ▲크림소스를 곁들인 스웨덴 ‘미트볼 클래스’(12월 15일), ▲묵은지와 육회를 활용한 ‘묵은지 육회 김밥 클래스’(12월 16일) 등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된다.
수업은 창생플랫폼 공유주방에서 운영되며, 남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남해군청(www.namhae.go.kr)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www.namhae.go.kr/ursc/main.web) 또는 전화(055-862-7760)를 통해 가능하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쿠킹 클래스를 통해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문화 경험이 스며들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 큰 호응을 얻었던 ‘화전야:장’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30분 남해전통시장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 앵콜전’을 개최한다.
이번 앵콜전은 계절 변화에 맞춰 겨울 분위기로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지역 상인과 로컬 셀러의 겨울 먹거리 부스 ▲추억의 음악다방 ▲참여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꾸며지며, 은은한 조명과 겨울 간식,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따뜻한 겨울 야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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