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에는 도심 속 캠핑, 밤에는 해외 여행을 떠난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
이번 버티고 신메뉴 구성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코스 메뉴로 선보였던 평일 점심을 단품 메뉴로 변경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다.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주중 점심에는 점심뿐 아니라 늦은 점심 또는 브런치를 즐기로 오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이와 같이 변경하였다. 덕분에 기존 주말 브런치 메뉴로만 즐길 수 있었던 베네딕트와 프렌치 토스트를 평일에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명 노을 맛집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루프톱 바 명성 답게 칵테일과 맥주 등 다양한 드링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형식의 바이츠 (Bites)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토마호크 스테이크’, 땅콩 소스를 곁들인 ‘치킨 사테이’를 추가해 그릴 메뉴를 강화하였으며, 미국식 정통 스타일의 ‘클래식 버거’부터 식물성 패티로 만든 비건 버거인 ‘비욘드 버거’ 그리고 양념 갈비로 만든 ‘갈비 타코’까지 다양한 매력의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버티고 셰프의 특제 양념장으로 만든 갈비에 쌈장, 구운 야채, 깻잎을 부드러운 토르티아로 감싸 선보이는 ‘갈비 타코’는 익숙하지만 이색적인 맛을 자랑해 이번 신메뉴 중 꼭 맛보아야 될 메뉴로 꼽힌다. 여기에 고수와 마요네즈로 만든 고수 마요 소스와 함께 즐기면 버티고 갈비 타코 맛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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