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분야 교육의 전문화, 다양화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
- 챌린지컵을 통해 식음료 전공에 있어서 명문 바리스타학교의 입지를 다져

[Cook&Chef=백경석 기자] 글로벌 바리스타학교로 거듭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와인소믈리에과 학생들은 식음료 부문 ‘2023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검증받는 시간을 가졌다.

5월 19일에 진행되는 ‘2023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 대회는 식음료(커핑, 와인, 칵테일)이 개최되었으며, 20일에는 베이커리(제과 전시/라이브, 제빵&공예 전시), 조리(3코스 전시/라이브)로 분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3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 대회에서는 30명이 넘는 바리스타학교 한호전 학생들이 커핑과 와인 테이스팅 등 각 영역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테스트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대회에 참여한 한호전 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평소 로스팅, 블랜딩&커핑과 브루잉&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창작 메뉴, 매장 운영, 머신 케어와 같은 7대 영역의 수업에 충실히 이행해왔다”며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으로는 와인기초, 테이스팅, 와인실무, 양조로 이뤄진 4대 영역과 칵테일기초, 칵테일조주, 플레어, 주장관리의 4대 영역으로 각 분야별 세분화 된 커리큘럼을 이행하며 식음료 산업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전공 강의실은 로스팅, 에스프레소 추출, 창작메뉴 제작 등으로 세분화해 각 교육 내용에 적합한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 나가고 있으며, 한호전의 분야별 강의실은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바텐더 자격증 등의 시험 고사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호전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을 위해 자체 보유하고 운영하는 호텔을 기숙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약 400여명의 학생의 생활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하주차장, 피트니트 센터, 도서관, 식당 등과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24시간 상주하는 생활관 사감이 학생과 시설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번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과 같은 다양한 식음료 대회에 참여하고 수상하며 본인의 실력을 발휘한다”며 “졸업 후에는 국내의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 본사나 특급호텔의 식음료 파트, 로스팅 회사, 와인 수입 업체 등과 같은 다양한 식음료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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