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외식조리계열 국제중식조리과정의 특임교수로 임명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로 도약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지난 30일, 호텔외식조리계열 국제중식조리과정의 특임교수로 ‘딤섬의 여왕’이라 불리는 정지선 셰프를 임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writer _조용수 기자 / photo _한호전 제공
Academy News / 한호전 요리학교
'딤섬의 여왕', 떠오르는 여성 중식 셰프
‘스타셰프 정지선’ 정식 교수 임용
정지선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BS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등 각종 요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식계 여성 스타셰프로서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도 유명하다. 중국 양저우대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통해 정통중식을 배우고 특히 ’딤섬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지선 셰프는 현재 연남동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중식당 ’중화복춘‘의 총괄셰프로서 중식계의 보기 드문 여성 셰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명문 요리학교로 꼽히는 한호전에서 정식 교수로서 후학양성을 시작하는 정지선 셰프는 “여자라고 해서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자신과 같은 여성 셰프를 양성하고 싶다.” 고 교수 임용식에서 포부를 밝혔다. 방송출연과 오너셰프로서 중식당 경영 등 몸이 한 개인 것이 아쉬운 정지선 셰프는 바쁜 행보에도 불구하고 매주 한호전 요리학교의 정식 교수로서 중식수업을 담당하며 제자들을 위해 10시간 가량의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선 교수의 첫 수업에 참여한 호텔조리과정 1학년 신입생 조민호(20)학생은 “중식셰프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이연복 셰프님의 이어 정지선 셰프님까지 스타 셰프님들의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 며 “이미 졸업하신 선배 중 ‘중화복춘’과 ‘목란’으로 취업하신 선배들처럼 취업연계까지 이뤄지는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뛰어난 실습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으로 주목받는 한호전 요리학교는 호텔조리과정 외 전 과정에 대해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현재 예비 고3인 학생 누구나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입시요강 및 모집정원, 취업률, 커리큘럼 등 학사 전반에 대해 본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또한 원서접수도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2·4년제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구성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인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는 특히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호텔조리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로서 다양한 지역에서는 도전하는 만큼,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학생들을 위해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 생활관도 운영하고 있다. 생활관은 남녀가 구분된 2개의 동으로 한호전 문화관 바로 옆에 위치해 학교까지 1분 안에 등교가 가능하다. 약 40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관은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생활관 관리인이 24시간 배치되어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에는 2년제호텔조리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과정,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국제항공서비스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조리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ook&Chef 조용수 기자]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