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 김혜인 기자] GS25가 군고구마, 즉석어묵, 알감자버터구이 등 초가성비 동절기 간식을 잇달아 선보이며 겨울 맞이에 나섰다.
GS리테일은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입 군고구마(700원)’와 ‘즉석어묵(500원)’, ‘즉석 알감자버터구이(2800원)’ 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입 군고구마’는 건강 간식 수요 확대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소용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대체할 수 있으며, 연중 판매된다. GS25는 단맛 강화를 위해 고구마 숙성 기간을 늘리고 산지를 다변화해 품질을 높였다.
즉석어묵은 10~12월 성수기를 겨냥해 ‘고래사 오리지널 접사각(1000원)’과 ‘봉어묵(1000원)’에 상시 1+1 혜택을 적용해 개당 500원에 제공한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더블접사각과 모듬어묵도 함께 운영한다.
또 휴게소 인기 간식인 알감자버터구이를 2800원에 출시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GS25는 ‘우리동네GS’ 앱에 즉석조리식품 찾기 전용 탭을 신설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이정수 GS리테일 카운터FF MD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 간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초가성비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상황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합리적인 상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