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과 정치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는 ‘청백리(淸白吏’의 생활을 지향
이번 전시 작품은 조종래 작가의 깊은 철학과 서예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상격천고(常擊天鼓)’, '청신근(淸愼勤)', '승풍파랑(乘風破浪)'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재직 중인 조종래 작가는 ‘항상 하늘의 북을 두드리라’라는법화경의 말씀 ‘상격천고(常擊天鼓)’를 가슴에 새겨 민심과 천심을 연결하며, 행정과 정치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는 ‘청백리(淸白吏’의 생활을 지향하고 있으며, 본성에서 비롯된 예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서예를 통해 인품과 성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조종래 작가는 “채근담과 붓을 통해 마음을 수양해온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성취를 정리하고 시험해 보고자 한다며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작가의 예술적 고민과 성찰을 담은 자리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머 “전시 작품들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기업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그리고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다양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자 한다.” 전시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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