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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김순자 대표 2017 금탑산업훈장 수훈
[Cook&Chef 김형종 기자] 대한민국김치 명인, 김치명장 1호인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가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 3일 오전 11시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거행된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행사에서 지난 30여 년간 국산 100% 농산물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전통음식문화 인 김치를 계승·발전하고 김치의 세계화와 25개국에 수출하여 新시장 개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6년 직원 1명으로 가내 수공업규모의 김치제조업을 시작하여 지금의 중견기업으로 혁신 성장시킨 김순자 대표이사는 각고의 노력 끝에 김치를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도록 차별화, 고급화하여 김치산업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끊임없는 김치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25건 김치특허 등록한 장본인이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은 김순자 대표이사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창의적사고로 전통식품을 더욱더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앞으로 김치산업의 발전이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에 핵심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한성식품은 식품명장,김치명인 기업으로서 ‘86 아시안 게임, 88 서울 올림픽,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아태장애인 경기대회, 대구 유니버시아드 등 2014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행사에 김치를 공급하는 중견업체이다. 김치 관련 국내외 25개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5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우수문화상품 선정, 미국 FDA 승인, 미 국방성 인스펙션 통과, HACCP지정 (제208호), 로하스 인증, ISO 22000인증 획득하였고, 현재 품질관리강화와 위생과 안정성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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