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오랜 경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두 셰프, 김봉곤 총괄셰프(은탑산업훈장 수훈)와 넷플릭스 예능 화제작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유성 명장(광주 가메 일식 오너 셰프)이 함께하는 미식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디너 타임에 호텔 43층 모모야마에서 진행되며, 한국 일식계의 정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두 셰프의 대표 메뉴 8종과 샴페인을 포함해 와인이 준비된다. 안유성 명장이 직접 선보이는 계절 생선회, 자연송이 도빙무시, 정통 스시와 더불어, 김봉곤 총괄셰프와 부산롯데호텔이 개발한 전채, 랍스터 그릴, 메로구이, 프리미엄 한우 안심 스테이크, 이나니와 우동 등이 코스로 제공되어 일식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다.
김봉곤 총괄셰프는 28년간 부산롯데호텔 주방을 책임지며, “요리는 기술이 아니라 진심”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조리 문화의 혁신과 전통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안유성 명장은 광주 가메 일식당 오너 셰프로서, 지역 식자재를 적극 활용하며 일식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일식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이처럼 두 셰프는 각각의 자리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자의 철학과 노하우가 담긴 음식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만남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국내 미식의 깊이와 다양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갈라디너는 두 거장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온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최고의 코스 요리와 페어링을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께 품격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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