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영(1조) 이미래(7조) 하야시 나미코(8조) 용현지(7조) 16강行
17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LPBA 32강 서바이벌(4인1조) 경기 결과, 스롱피아비(4조) 김가영(1조) 최지민(3조) 임경진(5조) 용현지(7조) 이지연(6조) 등이 조 1위, 김세연(3조) 이미래(7조) 최혜미(5조) 하야시 나미코(일본·8조) 등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64강 전체 1위(107점·애버리지1.750)로 32강에 오른 김가영은 1조서 95득점으로 1위에 올라 2위 이지은(59점)과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래는 7조서 용현지(80점)에 이어 64점 조2위로 32강을 통과했다.
이밖에 김세연은 3조서 최지민(82점)에 이어 73점 2위, 최혜미도 임경진(68점)에 이은 60점 조2위에 올랐다. 하야시 나미코는 최연주(74점)에 이은 2위(70점)로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여자 3쿠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히다 오리에는 이번 대회 역시 서바이벌의 벽을 넘지 못했다. 히다는 8조서 경기 초반 한 때 52점으로 2위까지 올랐으나, 후반전 부진으로 결국 최연주와 하야시 나미코에 이어 22점 최하위로 탈락했다.
강지은은 6조서 정보라 김수연과 41점 동률을 이뤘으나 하이런에서 김수연(3점)에 밀려 2점을 기록한 정보라와 함께 고배를 마셨다. 차유람(5조 3위) 전애린(7조 4위)도 서바이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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