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이한 금태 특유의 기름진 맛과 금태 밑의 실파, 당근 퓌레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금태 구이와 당근 퓌레’를 비롯해 ‘도미 카르파치오’, ‘소고기 샤브샤브’ 등 야마부키만의 색을 담아낸 메뉴들을 상큼한 맛과 청량감이 일품인 샤블리 와인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샤블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최북단의 샤도네이 품종의 화이트 와인으로 이번 페어링 디너를 통해 선보이는 도멘 모니에(Domaine Monsnier)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로 유명한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루이 15세’, ‘르 뫼리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의 ‘플라자 아테네’, 리옹의 ‘폴 보퀴즈’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랑받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야마부키 오픈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와인 페어링 나잇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야마부키만의 창의성을 담은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음식을 뜻하는 미식(美⾷, Gastronomy)의 경험을 컨셉으로 전통적인 일식에 유럽의 식재료 터치를 더해 기존의 일식 스타일을 글로벌하게 해석한 감각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와인과 사케 등의 주류와 페어링할 수 있는 갓포 이자카야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안하는 만큼 모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룸타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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