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이경엽 기자] 경기미로 만든 쌀떡과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떡볶이 메뉴를 선보이는 ‘2026 제1회 경기미 쌀떡볶이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1일 수원메쎄 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속 경기미 떡볶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의 조합을 바탕으로 카페·편의점·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떡볶이 메뉴를 겨룬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소상공인부로 나뉜다. 일반부는 음식과 식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참가자가 최대 2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부는 쌀떡볶이를 판매하는 즉석제조업·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의 대표 또는 재직자가 대상으로, 팀당 최대 5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반드시 경기미로 제조한 쌀떡을 사용해야 하며, 쌀떡 외에 부재료 한 종류 이상을 경기도 농산물로 구성해야 한다. 모집요강은 가평 잣, 여주 고구마, 양평 딸기, 남양주 먹골배, 안산 포도 등을 활용 가능한 재료로 제시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2일 서류심사를 거쳐 23일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발표하며, 일반부와 소상공인부에서 각각 15팀씩 총 30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부문별로 운영 방식에 차이를 둔다. 일반부는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평가받으며 별도 판매는 하지 않는다. 소상공인부는 사전 제조와 현장 부스 판매를 통해 메뉴를 선보인다. 판매 수수료는 없으며 수익은 참가팀에 귀속된다. 소상공인부에는 가로·세로 3m 규모의 판매 부스가 제공된다.
본선 심사에는 메뉴 개발 및 창업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창의성과 상품성에 각각 25점, 맛에 20점을 배정하고, 식재료 구성·조리과정의 숙련도·레시피 및 완성도를 각각 10점씩 평가한다. 맛뿐 아니라 실제 판매와 대중화 가능성도 주요 심사 기준이다.
시상은 두 부문을 통합한 대상 1팀과 부문별 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 총 13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 상금은 200만원이며 수상팀에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에는 일반부 10만원, 소상공인부 2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홍보 부스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경기미 쌀떡볶이 경연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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