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그 6라운드에서 PBA 첫해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는 4위 한자리를 놓고 끝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 3일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차유람,한지승의 설전으로 신한금융에 4-2로 이겨, 3일 현재 승점 48점으로 2위 SK렌터카와는 승점에서 6점 차이가 난다. 나머지 두 경기에서 웰뱅피닉스가 2패하고 SK렌터카 위너스가 2승을 하게 되면 동점이 되지만 웰뱅 피닉스의 2패는 어려운 실정이기에 첫해 팀 리그 1위는 웰뱅 피닉스가 확정적이다. 1위는 참피온 결정전에서 1승을 안고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일 수밖에 없다.
2위 싸움은 SK렌터카 위너스가 승점 42점, TS.JDX 히어로즈가 41점으로 1점차이가 난다.
SK렌터카는 4일 블루원과 5일 TS JDX와의 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최종 5일 TS.JDX와의 경기에서 2위가 결정나게 된다.
크라운해태는 4일 웰컴저축은행과 5일 신한금융투자와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그리고 신한금융투자는 TS.JDX와 크라운해태와의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 꼴찌 블루원리조트는 SK렌터카와 웰컴저축은행과의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이 3팀에서 4위가 결정된다.
신한과 크라운해태는 3일 현재 승점 32점으로 동률이고 블루원리조트는 29점으로 3점차이이지만 나머지 두경기에서 어느팀이 2승 또는 1승 1무를 하느냐에 따라 4위가 결정되기에 마지막까지 3팀은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상대팀과의 경기 전 팀 오더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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