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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가 지난 25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열린 ‘NASDAQ SPAC 상장 합병 안내 및 사업설명회’에서 올해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온페이스게임즈) |
[Cook&Chef=조용수 기자] 온페이스게임즈가 나스닥 스팩(NASDAQ SPAC) 상장을 앞두고 새로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비롯한 신작 게임과 신개념의 메타버스를 개발해 선보인다. 지난 25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NASDAQ SPAC 상장 합병 안내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SPAC 합병 안내는 물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모바일FPS(1인칭슈팅) ‘레드닷(REDDOT)’ 등 자체 개발한 4종 게임 가운데 부분 유료화를 통해 최근 2개월간 매출 150억원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신종 게임으로 MMORPG ‘LOD(Lord of Dragon)’과 ‘레드닷’ PC버전인 ‘the Field of Battle’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개념 메타버스도 개발 중에 있다”며, “서비스 명은 온버스(OnVerse)로 웹툰회사, 회원권거래소 쇼핑회사 및 영화·드라마 제작사 등과 협업해 올해 1차 출시 예정으로 하고 있다며 현재 나스닥 스팩 상장 요건에 95%가 부합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기존 게임의 매출 발생과 신규 게임이 런칭돼 수익이 발생하면 미국 시장에서의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스닥 스팩 상장을 본격화한다. 이성 온페이스게임즈 나스닥 상장팀장은 “현재 많은 조건이 나스닥 스팩 상장에 맞다”며 “향후 신규게임 런칭과 함께 나스닥 스팩 상장 후 미국 시장에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아이템들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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