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열린 사고 방식을 키우고 일식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실제 환경과 가장 흡사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실습실 기획

[Cook&Chef=안정미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학장 서재실)가 2022학년도 신설 전공과정인 호텔스시조리과 및 일식 수업을 위한 일식 조리실습실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맞춤형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조리실습실에서 대면수업을 통해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조리 인재를 양성하는 요리학교 한호전은 국내 최초로 스시다이를 보유한 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서재실 요리학교 한호전 학장은 “일본요리를 배우기 위해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학생들이 만족하고, 일본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각이 가장 컸다”며 실습실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초부터 단계별 수업과 팀 프로젝트 학기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열린 사고 방식을 키우고 일식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제 환경과 가장 흡사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직접 현장에서처럼 배우고, 채워가고,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식 조리전공 및 호텔외식조리계열을 운영하는 전문학교, 대학교, 전문대 중 스시다이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한호전이 유일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은 한식, 양식, 일식, 중식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통해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호텔스시조리과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입생들에게 풍성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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