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손종주 회장, 김대웅 대표이사 김영수 총재 등 참석하고 하태경(국민의힘), 이용우(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리 빛내주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히 지키며 선수 50여명 참석해 축제분위기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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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선수단과 내빈들이 포즈를 취하며 팀리그 성공을 기원했다<사진제공=PBA사무국> |
개막전에서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차유람의 활약을 앞세워 ‘디펜딩챔피언’ TS샴푸 히어로즈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팀원 전체를 그대로 가져간 웰컴저축은행이 팀구성의 어려움을 보인 TS샴프를 4대2로 누르고 개막전 승리를 가져왔다. TS 샴프는 외국선수 2명이 빠진가운데 김종원선수와 한동우선수가 대신 경기를 뛰었다.
지난대회 우승의 큰가교가 되었던 로빈슨 모랄레스가 가족들을 위해 PBA를 떠나며 TS샴프로서는 팀웍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웰컴저축은행은 차유람선수가 여자단식에서 이미래를 꺽으며 이번시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김예은선수도 환상의짝꿍 서현민과 팀을 이뤄 혼성복식에서 김남수와 정보라선수를 누르고 1승을 가져오며 손쉽게 개막전 승리를 얻었다.
이어 두번째 경기는 신한금융투자-휴온스, 신생팀 휴온스가 남자복식에서 아쉽게 역전패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휴온스가 2세트부터 내릴 4승을 일궈내며 4대1로 승리했다. 여자 월드참피언인 김세연이 여자 단식에서 11대2로 월등한 차이로 1승을 거두고 글렌 호프만이 혼성복식에서 오슬지를 리드하며 승리를 따내고 팔라존도 베트남 특급 마민캄을 15대 8로 누르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왔다.
여자당구의 최고 주가를 자랑하는 블루원리조트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와-SK렌터카 ‘살아있는 전설’ 히다오리에의 한판승부는 스롱피아비의 승리로 일단락 되었으나 남자단식에 출전한 강동궁선수 이후 4세트를 잃어 4대2로 첫패배를 가졌다., 크라운해태-NH농협카드(밤11시) 경기로 이어진다. 4번째 경기 신생팀 NH농협과 크라운해태의 경기는 3대3을 동점을 이루며 첫 동점경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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