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조리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안전하게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는 학교 진학을 선호

[Cook&Chef=마종수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일상생활속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새 학기를 앞두고 수업 방식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교육부 업무 계획과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따른 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가 많아지지만 언제 비대면으로 바뀔지에 대한 걱정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다보니 학생들은 안전하게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는 학교로 진학을 선호하고 있고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학장 서재실)의 경우 2019년부터 꾸준히 대면 실습수업을 이어오고 있어 정부 방역지침은 철저하게 준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 입학처 관계자는 “타 대학교, 전문대, 전문학교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등 요리학과에 재학 및 휴학, 중퇴를 했던 학생들이 신·편입학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고 전하며 “한호전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함은 물론 타 교육기관 대비 넓은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고 여러 실습실들이 있어 대면 실습수업이 가능했고 학교와 엠블던호텔 캠퍼스에서 이원화 수업으로 학생들을 분산시켜 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 이형근 교수는 “본교의 호텔조리과,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스시조리과를 비롯한 타 대학교, 전문대, 전문학교의 조리 전공은 실습 수업이 학생들의 역량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다양한 교과 전공수업을 실시함은 물론 하이브리드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생들의 교육이 멈추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한 덕에 온전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한 취업 역량 또한 2021년 졸업자 기준 상당수의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최근 오징어게임이 열풍인 가운데 극중 달고나 촬영 장면을 한호전 창조관 멀티 복합 실습실에서 촬영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특성화 실습실이 구비되어 있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교수편, 철인왕후, 두 번은 없다 등 각종 방송, 영화, 미디어 매체 촬영장소로 인기를 얻어 교육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 과정, 4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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