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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한식배움터 쿠킹클래스 현장 |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종로구 재동)의 한식체험시설 한식배움터에서 특산물 및 주력 제품 등을 홍보하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쿠킹클래스 홍보 및 모객에 필요한 홍보물, 운영에 필요한 강사, 물품 및 식재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22년 개관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한식 관련 전시·체험·홍보·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간으로 지하 1층~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109개국에서 한식 체험을 위해 2,923명이 방문하였다. 지난해에는 총 9개 기관과 협업하여 <이 달의 한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총 478명의 체험객이 참여하였다. 협업에 참여한 지자체는 순창군과 하동군이며, 순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참두릅을 활용한 한식 쿠킹클래스를 추진하였고, 하동군은 제 25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하동 녹차를 활용한 떡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추진하였다.
또한, ㈜샘표식품과 ㈜삼양사 등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도 협업에 참여하였다. ㈜샘표식품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활용한 김치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삼양사는 큐원 호떡믹스를 활용해 임실치즈 호떡, 해남 고구마호떡, 우도 땅콩호떡 등 지역 특산물을 넣은 이색 호떡 만들기 클래스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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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배움터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외국인 참가자 |
협업 모집대상은 한식 쿠킹클래스 운영이 가능한 국내 지자체, 자조금, 협회 및 기업이다. 절기 및 농축산물 관련 기념일과 연계한 클래스를 제안한 기관 및 김치·전통장류를 활용한 클래스를 제안한 기관은 우선적으로 협업대상에 선정될 수 있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이 달의 한식>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기관에게는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체험객에게는 매달 새로운 주제의 한식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산 농·축산물과 국내 식품기업의 우수한 한식 제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 협업 쿠킹클래스 <이 달의 한식> 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
❍ 모집 대상 : 한식 쿠킹 클래스 운영이 가능한 국내 지자체, 자조금, 한식·농축산물 관련 기업 9개소
❍ 모집 기간 : `23. 1. 9(월) ~ 2. 9(목), 한 달 간 모집
❍ 신청 방법 :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의 공지사항 참고
❍ 운영 기간 : `23. 3 ~ 11, 월별 1개 기관과 협업
❍ 추진 내용 : 선정된 기관과 협업하여 한식 쿠킹클래스 운영
❍ 추진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8, 한식문화공간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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