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첫 타이틀의 주인공
[Cook&Chef 김철호 기자]6일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1 PBA sk렌타카 월드참피언십 마지막날 PBA결승전 강동궁(SK렌터카) 스페인의 사파타(블루원 리조트)의 9전 5선승제 경기에서 1세트는 15 대 10으로 강동궁이 앞서나가다 2,3세트는 사파타에 내주고 4세트15-8로 강동궁이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 2로 동점을 만들었다.
▲ 남녀 우승선수들이 동료들의 물세례로 축하를 받고 있다 |
3점을 추가하며 7세트를 따내며 사파타가 4승으로 1승을 남겨놓고 8세트 초구를 뱅크샷으로 시작한 사파타가 9세트 초구를 단번에 12점을 쳐내며 승리가 확실해졌다. 사파타는 2이닝 15대4로 강동궁을 물리치고 대망의 월드참피언 자리에 올랐다.
▲준우승자 강동궁에게는 준우승상금 3천만원이 우승하 사파타에게는 3억원이 수여되었다 |
이번 결승에 오른 두선수는 2020년 sk렌트카 참피헌 십에서도 결승에 맞붙어 강동궁이 우승 사파타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사파타에게는 설욕전이 되는셈이고 두선수 모두 sk렌트카 참피언 십과는 두 번째 인연을 맺고 있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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