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년 개교 이래 31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는 요리학교
- 재단에서 운영중인 엠블던 호텔을 활용한 연회실무실습, 판매실습 등 수준 높은 교육

[Cook&Chef=조용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호텔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학년도 호텔조리계열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22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은 호텔조리계열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가 대상이며, 내신 및 수능 점수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이유는 학생 개개인의 학업의지와 소질,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요리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 입학처 관계자는 “요리학교 한호전의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은 입시에 실패했거나 대학진학 후 적성에 맞지 않아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시작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리를 배우러 진학했지만 실습량이 중요한 호텔외식조리계열 수업만족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이 한호전으로 재입학과 유턴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 가을학기 신입학의 기회를 살려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1989년 개교 이래 31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는 요리학교로 알려졌다.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서재실 학장, 중식 스타셰프 이연복, 일식 정호영 셰프 등 조리명인, 조리기능장, 조리명장, 교수진이 많은 요리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각 특급호텔 수석주방장, 요리명장 등 실무전문가 교수진이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학교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요리학교 호텔조리과 한호전은 “타 대학에 비해 실습량이 5배 정도 많아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고, 재단에서 운영중인 엠블던 호텔을 활용한 연회실무실습, 판매실습 등 수준 높은 교육을 배울 수 있어 졸업 후 국내호텔, 해외호텔, 리조트 등 고급 기술이 필요한 취업처에서 빠른 적응과 역량발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 가을학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제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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