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속적인 메뉴 개발 끝에 현재 약 100여 가지에 달하는 메뉴들을 맛 볼 수 있어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전 세대에 걸쳐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표 메뉴인 ‘머니백 덤플링스’와 ‘상하이 완탕 롤’과 ‘홀리즈 하우스 볶음밥’ 등은 딜리버리 품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메뉴들과 이전 중식 레스토랑에서 쉽게 맛 볼 수 없는 진정한 미국식 중식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면서 국내 유일의 아메리칸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국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식 중식은 미국 TV방송과 미드를 통해 관심이 생긴 사람들, 또는 유학생활을 통해 경험해본 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졌던 분야였으나 소비자들의 성향과 식음료 문화의 변화와 홀리차우만의 차별화된 맛 제공을 통해 현재 핵심고객들의 재방문율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용두 대표이사의 총 30년간 외국계 체인, 국내 대기업 특급호텔 총괄 및 CEO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인재 양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 메뉴의 매뉴얼화를 구축하여 전 매장의 맛을 표준화 시켰다. 또한 수년간 얻은 노하우를 통해 내실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 하였다.
현재는 서울 대표 상권에만 직영점이 3개 포진 되어 있는데, 과거 오피니언리더나 얼리어답터들이 즐겼던 미국식 중식을 좀 더 다양한 고객층들이 맛보기 시작함에 따라 서울권과 경기권, 더 나아가 지방 핵심 상권에도 미국식 중식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잡아 나가고자 한다.
지난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홀리차우는 프랜차이즈ERP연구소와 하나회계법인에게 매각 일체를 위임하는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계약에 앞서 홀리차우는 프랜차이즈M&A거래소와 경영 자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자문 계약 체결 후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권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홀리차우는 앞으로 직영점과 가맹점 확장 및 배달을 통한 가정간편식(HMR)사업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면서 홀리차우 대표이사는 “회사를 키우기 위해 투자유치 및 M&A(인수합병)를 통해 보다 자금력 있는 기업에 매각하기로 결정 했다”라고 밝히며 “현재도 차별화된 맛과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영권 매각이 완료되고 자금이 유입된다면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한다.
현재 홀리차우는 이태원점, 도곡점, 여의도점 총 3개의 직영점을 운영중에 있으며, 통 매각 및 분할 매각의 일환으로 직영점을 가맹 전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가맹사업을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권과 가맹점 사업 추진 및 배달형 샵인샵 매장, 가정간편식(HMR)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프랜차이즈M&A거래소는 대기업을 비롯해 자산운용사 및 사모투자펀드(PEF)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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