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의 '코로나19 사태 관련 소상공인 경영상황 실재조사'에 따르면, 이달 2~8일 도소매업, 외식업, 개인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3월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답한 비율이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80% 이상 감소'는 20.8%, '90% 이상 감소'는 17.1%였다. 소상공인 5명 중 3명(65.9%)의 매출이 50% 이상 줄었다.
이러한 불황 속에서도 6년간 폐점률 0%를 달성한 프리미엄 숙성육 프랜차이즈 ‘한마음 정육식당’이 신규 가맹점 청주 오송점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정육식당은 끝을 모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고객과 가맹 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며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안정적 가맹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에게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정보공유는 기본 기업과 가맹점 간의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본사의 경영 방침 때문이다.
꾸준한 신메뉴 출시로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최근 청주 오송점 오픈일에 맞춰 독일 Moguntia food group의 독자적인 숙성기술을 전수 받아 고기의 최상의 풍미와 육질이 장점인 고기를 주 메뉴로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청주 오송점 오픈에 맞추어 신규 점심메뉴인 ‘진미진채’를 선보였다. ‘진미진채’는 아주 맛있는 음식 또는 매우 좋은 맛을 의미하는 ‘진미’와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기위해 먹는 묵은 나물을 뜻하는 ‘진채’을 더한 이름에 걸맞게 우삼겹과 시래기, 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뿌리채소 삼채를 곁들여 먹는 이색 건강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본사를 믿어준 가맹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사 차원에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를 타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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