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김세온 기자] 새해를 맞아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각기 다른 콘셉트의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강렬한 마라부터 불향 가득한 직화 불고기, 치킨을 두 배로 늘린 메뉴까지, 한층 다채로워진 버거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한국맥도날드는 강렬한 마라의 매력을 담은 ‘맥크리스피 마라 버거’ 2종을 출시했다.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와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로 구성된 이번 신메뉴는 100% 통닭다리살 치킨 패티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얼얼한 마라 향을 더해 한 입에 강렬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뉴별로 매운 정도가 달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마라 마니아를 위한 ‘마라 시즈닝 맥쉐이커’도 별도로 판매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맛을 선사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바삭한 치킨 패티와 중독성 있는 마라 풍미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2026년 첫 신메뉴로 ‘직화불고기버거’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분쇄육 패티가 아닌, 불에 직접 구워낸 고기를 사용해 진한 불향과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맛과 고소한 치즈 맛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맘스터치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치킨버거 중심이던 라인업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직화불고기버거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KFC는 기존 인기 메뉴에 볼륨을 더한 ‘더블 커넬 오리지널’을 한정 판매한다. ‘커넬 오리지널’에 통살 치킨 필렛을 한 장 더 추가해 더욱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분쇄육이 아닌 통살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튀겨내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살렸으며, KFC만의 11가지 오리지널 레시피로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해당 메뉴는 1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단품부터 박스 메뉴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거 업계는 새해를 맞아 각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신메뉴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자극적인 마라 맛, 불향 가득한 직화 고기, 두 배로 늘린 치킨까지,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더욱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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