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전 찾은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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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BA 협회 제공 |
‘N돌핀’은 NH농협은행의 ‘N’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권별로 총 21개팀 126명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별 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노인·청소년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나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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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BA 협회 제공 |
현장에서 만난 서울본부 3팀의 손세희(22·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씨는 “평소 다른 스포츠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프로당구는 처음 관람했다. 프로당구가 생각보다 너무 긴박하고 신중한 분위기라서 깜짝 놀랐고, 당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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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BA 협회 제공 |
프로당구를 처음 접했지만 이들은 프로당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서울본부 1팀의 김재혁(24·서강대 중국문화학과) 씨는 “군 복무를 할 때 포켓볼을 부대원과 해본 게 전부였는데, 프로당구는 경기가 긴박하면서도 스케일 큰 응원도 있어 신기했다. 또 당구가 두뇌와 신체를 모두 많이 써야 하는 스포츠라는 걸 느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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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BA 협회 제공 |
세희 씨는 “선수들이 친 공이 맞을 때마다 쾌감이 있었다. 당구의 매력에 빠졌다. 앞으로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경기장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시온 씨도 “PBA 관람하면서 뜨거운 열정에 반했다. 앞으로도 NH농협카드를 응원하겠다”고 NH농협카드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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