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은경 부장 “의류섬유업계 종사자 대표해 의미 있는 상…앞으로도 글로벌 패션시장 선도해 갈 것”
수상자는 한세실업 곽은경 부장과 박성열 이사다. 곽은경 부장은 수출품목에 마스크, 방호복 등의 카테고리를 확장해 코로나19 상황을 타개하고 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수출 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성열 이사는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생산 활동의 혁신과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생산시설 증설 등 섬유 수출 확대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부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섬유의 날’ 행사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매년 11월 11일 ‘섬유의 날’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섬유패션단체장 및 수상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됐으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곽은경 부장은 “전국 의류섬유업계 종사자들을 대표해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한세실업이 글로벌 패션을 선도하는 의류 수출 기업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의류 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열 이사는 “가파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한세실업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탄탄한 기술력과 많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