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맹비 면제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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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부라타 치즈 피자 등 주요 제품과 주방에서 활용 가능한 협동 로봇, 무인 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 코로나19로 관람객 참여가 어려웠음에도 3일간 약 100여 건의 창업 상담이 진행되어 고피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고피자는 상담부스에서 창업 상담을 받은 예비창업주들을 대상으로 고객 데이터 관리를 통해 향후 신규 매장 오픈 시 가맹비 면제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고피자는 특허 받은 자동화덕 ‘고븐(GOVEN)’으로 화덕피자를 패스트푸드화 시킨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인 운영에 최적화된 생산 방식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주목 받아 왔다.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맹점 로열티 면제,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심사한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힘든 상황에도 올해에만 50개 이상의 매장을 신규 출점하고, 연초 대비 전체 제품 판매액이 2배 이상 성장했다”며 “고피자는 창업 비용이나 로열티, 물류 마진 등을 최소화해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피자는 2020년 11월 현재 국내 및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전세계에서 9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머신러닝 기반의 ‘스마트 토핑 테이블’, 소스를 뿌려주는 로봇 ‘알바고’, 주문 관제 AI 시스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주방에 도입하며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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