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비례대표 전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모(母) 정당인 미래통합당에 최승재 회장을 정중히 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나 회장은 “최승재 회장은 일개 국회의원이 아니라 7백만 소상공인이다”며 “지구인이 달에 첫발을 내딛는 심정으로 우리 7백만 소상공인들은 힘 모아 미래통합당에게 최승재 회장을 정중히 모셔가길 요구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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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은 고양시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 = 나도은 회장) |
하지만 나 회장은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연일 발표 하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이다”며 “ 법이 시원찮고 행정이 안일하기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을 누가 만드는가? 국회이지 않겠나? 국회의원을 통하지 않고 정당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안됐을까? 우리 소상공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없기 때문이다”며 “우리 소상공인들은 정당과 국회의원들에게 당해도 너무나 많이 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나 회장은 “이제 누굴 통해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외쳐야 한다”며 “이제 우리 소상공인들은 20대 국회로 최승재 회장을 보내고자 한다”며 “모든 정당은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최소한의 의석을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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