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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뉴스 캡처 |
지난 16일 오후 10분께 이희진 씨의 부모가 숨진 채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이 씨 아버지는 경기 평택시의 한 창고에서, 어머니는 안양시 자택 안에서 각각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잎서 이희진 씨 동생이 지난 16일 경찰에 부모님과 수일째 연락이 닿지않는다고 실종신고를 했다. 이희진 씨 부모는 발견 시점으로부터 20여 일 전인 지난달 25일 이미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약 2시간여 만에 이 씨 모친을 먼저 발견, 이후 그의 남편을 창고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아파트 CCTV에서 지난달 25일 오후 4시쯤 남성 4명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후 지난 17일 이 가운데 한 명인 34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
한편 아직 정확한 살인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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