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인 방송연예인 서경석이 최근 고민에 빠졌다 토로했다.

바로 자신이 이렇게까지 체중이 증가한지 인지를 늦게 한 탓에 50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하게 된 것이다.

그가 전한 사연은 이렇다. 그는 “라디오 진행을 오래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내가 살이 찐 줄 많이 모르는 거 같다”며 “솔직히 나도 체중이 이렇게까지 나갈 줄은 몰랐는데 이번에 체지방 측정 결과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또 연예인 축구단 FC리베로의 단장으로 알려져 있는 서경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과 5, 6년전만해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는데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작년 말부터는 제대로 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상대편 골키퍼와 농담만 하게 되더라” 말했다.

현재 서경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감량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서 하기보다는 보다 전문적이고 의지할 수 있는 컨설팅을 받아가면서 감량을 성공적으로 끝내겠다는 그의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현재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출연하고 많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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