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두자릿수 내외로 안정되었으나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꺾이질 않는 한편, 세계적으로 유입되는 확진자가 많은 만큼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며 매일 집밥을 해야 하는 주부들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아직 자택근무를 하는 남편과 온라인 개학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아이들의 식사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준비하려 하니 반복되는 메뉴 선정, 늘어난 재료 손질 등의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희소식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쿠킹클래스 공유 플랫폼 ‘공공의주방’에서 5월부터 진행하는 우리동네 반찬날 프로젝트이다.
우리동네 반찬날 프로젝트는 각 지역에 있는 ‘공공의주방’ 요리고수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반찬의 비법을 배움과 동시에 함께 만들고 추가로 만든 반찬을 집으로 가져가는 프로젝트로 매일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주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구성되는 국, 반찬의 종류는 달라 식단구성에 대한 고민은 덜 수 있으며 직접 손질된 재료를 확인한 후 요리전문가의 도움으로 모두 함께 음식을 만들어 식단 고민, 함께 만들어 줄어드는 노동력, 요리전문가의 비법 전수 등의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쿠킹 클래스 공유 플랫폼 ‘공공의주방’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민이 많은 주부분을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만들어진 반찬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반찬 통에 담아 가져갈 수 있어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신개념 밀키트 프로젝트이다. 5월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동백, 수지, 광교, 안양, 분당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별로 화요일 또는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의주방'에서는 반찬날 프로젝트 런칭 기념 이벤트로 5월 한달간 반찬날에 오는 회원 중 1명을 주차별로 추첨하여 락앤락 칼도마 살균블록 UV LED 살균기,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머신, 딜라이트 소다 셰프 탄산수 제조기를 각각 선물로 증정하며 이벤트 및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