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분 만에 낙과 사과 2톤 전량 소진
낙과 사과를 받아 든 판교 인근의 직장인 김모씨(35세)는 “주변 회사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 동료들과 참여했다. 낙과가 상태 안 좋은 사과가 아니라 정말 멀쩡하고 굵고 좋은 사과여서 놀랬다. 이런 좋은 사과를 낙과라서 판매하기 힘들다니 태풍피해로 속상한 농부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사과도 무료로 얻어 좋고, 낙과나 못난이 사과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해 준 분들에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태풍피해를 입은 우리 농가의 빠른 재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먹거리의 근간인 농가와 상생을 도모하고, 제값 받는 농수축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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