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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브로드코리아 이진용대표 플래이티 김윤찬회장 주지영대표 |
[Cook&Chef 김학영 기자] (주)브로드코리아(대표 이진용)은 OTT 전용으로 말할 수 있는 웹드라마 콘텐츠를 플레이티코리아㈜를 통해 중국 OTT 채널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본방 및 숏컷 클립(Short -cut clip), 메이킹 필름까지 모두 공급할 예정이다. 플레이티코리아는 중국의 2017년 기준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유료 구독자만 1억명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치이 동영상 플랫폼을 비롯해 텐센트비디오, 요오쿠(Youku) 등 중국 3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 한국 드라마 및 예능, 공연의 뒷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 및 메이킹 필름, 숏컷 클립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도의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중국에 공급하는 부분도 준비 중이다. 특히 중국 아이치이(IQIYI)는 세계 3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공시된 2018년 2분기 총수입은 62억 위안(한화 9,920억)로 2017년 2분기 총수입보다 51% 증가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공룡 플랫폼이다. 그 간, 한국 스타와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는 그간 양국의 문제들로 주춤해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했으나 플레이티코리아는 중국 아이치이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자체 채널을 2018년 9월부터 아이치이(iQIYI)에서 직접 운영, 한국 방송을 제대로 소개하는 창구를 열었다. 향후 텐센트비디오, 요우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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