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로덮인친구들’은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반려견 유치원
- 반려동물 안면인식기술로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 중

[Cook&Chef=조용수 기자]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대표 김지연)은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한 블록펫(대표 김은지)과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분야 협력강화를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려동물과 블록펫은 펫 신원인증 기술 및 관리 시스템을 반려동물의 오프라인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와 결합하여 국내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블록펫이 개발한 펫 신원인증 기술은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안면인식기술로 2022년부터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 중이며, 펫 신원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주)블록펫 김은지 대표는 “수원 광교를 본점으로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반려견 유치원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반려동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 토탈케어 서비스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반려동물 김지연 대표는 “강아지 유치원 운영은 단순 돌봄과 교육뿐만 아니라 운영에 꼭 필요한 시스템, 그리고 보호자들과의 원활한 소통 채널이 필요했는데 이러한 개발 하기엔 역량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힘든 부분이 있었다”라며 “그동안 여러 시스템을 조합해 사용하면서 장단점을 어느정도 파악했고, 강아지 유치원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설계 할 수 있을 정도의 발전을 통해 ‘창업도약 패키지’라는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었다. 이제 블록펫을 첫 번째 파트너로 함께 이러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내년 상반기에 1차 버젼이 오픈될 계획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계속 발전할 계획이다.”라는 업무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끝으로 김지연 대표는 “‘털로덮인친구들’ 강아지 유치원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강아지 유치원을 운영하는 사업자분들에게도 체계적이고 검증된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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