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레버코리아 등 관련 업체 대표들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
[Cook&Chef 조용수 기자]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한국중찬교류문화협회(회장 구광신)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30일 오후 10시 홍은동 하림각(AW컨벤션센터) 2층 크리스털 볼륨에서 열렸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아직도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 셰프들과 입사한 지 3개월 차 신임 셰프까지 3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구광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한국중찬교류문화협회는 선배들이 만드신 ‘화주회’에서 뻗어 나온 단체입니다. 선배들의 만들어 주신 텃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앞으로 젊은 셰프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내년에는 젊은 셰프 30명을 새로운 이사진으로 보강하여 더욱 역동적인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와 더불어 좋은 협회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을 요구했다.
축사로 나온 동탄 상하이 대표인 곡금초 셰프는 “항상 송년 모임에 초대를 해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이란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희망합니다. 또한, 중찬문화교류협회가 구광신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라는 말로 참석한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축사로 나온 중식연맹 여경래 셰프는 “오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날이면서 새해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행사를 즐겁게 보내면서 한 해 묵혔던 모든 일들을 잊고 못다 한 일은 2020년에 꼭 이룰 수 있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는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광신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협회를 함께 상생을 통한 발전에 큰 협조를 한 유니레버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중문화페스티벌과 이금기 대회 등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한 회원들과 협회 발전에 온 몸을 던져 공헌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민권 부회장의 지난 한 해의 경과보고를 끝으로 2019년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의 송년의 밤의 기념식을 마치고 즐거운 식사와 여흥으로 2019년의 아쉬움을 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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