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생선 어종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 선보여
- 요리 개발 이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개발 중

[Cook&Chef 조용수 기자]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이 15일 오후 4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를 대표로 참가한향연의 대표 차해리 요리명인은 여수의 특산물인 ‘삼치 선어회’를 비롯해 ‘노을을 담은 절기 해신탕’과 여수의 특산물인 장어를 이용한 ‘맛장어 샤브’, 생선과 과일을 이용한 ‘무화과를 품은 금풍생이’를 비롯해 ‘새조개 샤프’와 ‘전어구이’를 출품했으며, 에피타이저로 ‘옥수수 보말죽’과 ‘문어죽’을, 디저트로는 ‘옥수수 푸딩’과 ‘옥수수 양갱’을 선보였다.

차해리 요리명인은 “수산물의 보고인 여수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여수에는 장어와 쫄복, 가오리 등 다양한 어족의 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수산물을 이용한 전통 남도요리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여수의 수산물을 활용한 더욱 발전하기 기대합니다.”라며 여수를 대표한 참가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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