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 엄격한 관리로 영양과 위생 모두 최고 수준
소고기는 적은 양을 섭취해도 높은 열량을 얻을 수 있는 고단백질 식품이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스마트폰 크기 정도의 소고기 85g으로, 한국 성인 여자(30-49세)의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 50g의 절반인 25g을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에너지와 더불어 근육 건강 및 신진대사 활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소고기에는 비타민 B6, 비타민 B12, 아연, 니아신, 셀레늄, 콜린, 인, 리보플라민, 철분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다. 비타민 B6는 뇌 신경세포를 원활히 기능할 수 있게 도와주며 비타민 B12의 경우 신경조직과 적혈구를 건강하게 해준다.
아연은 우리 몸의 성장과 면역체계를 활성화해주며 니아신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셀레늄은 유해한 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콜린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인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며 리보플라민은 세포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소고기에 들어있는 동물성 철분은 식물성 철분에 비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되어 철분이 필요한 임산부와 노약자에게 좋다.
또한 미국에서 키워지는 소의 대부분은 안전운송보장 프로그램(BQA program)을 거치며 안전하고 인도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키워진다. 미국산 소들은 수의사와 영양사의 관리를 받으며 평균 축구장 8개 크기의 넓은 목초지에서 방목되어 건강하게 자라고, 소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도 스트레스 없도록 세심한 주의가 기울여진다. 또한 미국산 소는 성장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미국 전체 온실 가스의 2%에 불과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식재료이다.
미국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약 85g의 스마트폰 만한 돼지고기 한 덩이에는 단백질 23g이 들어 있어 적은 양으로도 봄철 늘어진 몸을 추스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돼지고기에는 아라키돈산, 리놀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도와준다.
미국산 돼지는 분뇨로 만든 퇴비를 활용한 옥수수를 다시 사료로 쓰는 자연 순환 농법으로 길러지고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미국 전체의 0.46%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영양관리와 더불어 동물 복지 및 식품 안전 교육에 초점을 둔 돈육 품질 보장 프로그램(PQA Plus Program)과 책임있고 윤리적인 축산 실천을 위해 위케어 이니셔티브(We Care Initiative)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거쳐 더욱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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