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치유음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Cook&Chef=조용수 기자] 자연의 힘으로 건강을 지키는 샐러드 카페와 스마트팜 도시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HM에코팜(대표 서택동)은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유음식이 주목 받는 시대에 맞게 개인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치유요리 연구가 안희정 박사와 공동 개발 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팜에서 직접 키운 샐러드와 대사증후군, 면역, 암 등, 효능 있는 약용작물에 안희정 박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기존 치유식과는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치유식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치유식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시농장에서는 금년 5월 된장, 간장 베이스의 약초 소스 특허를 출원하면서 시제품 평가단의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다. 기존 시판 베이스 드레싱의 자극적인 맛을 벗어나서 매일 섭취해도 물리지 않은 치유식이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택동 대표는 스마트팜내 약용식물 재배와 치유식 개발을 위해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음식치료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신하고, 외부 인사로는 처음으로 치유식 전문가와 손잡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대사증후군, 면역, 암 등 가정내 예방을 위한 샐러드 드레싱과 샐러드와 약초를 활용한 치유식에 이르기까지 10여 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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