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선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농수산식품 나눔의 양적 확대는 물론, 잉여 먹거리의 재분배를 통한 농수산식품 폐기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앞당겨 미래 환경보전과 사회적책임 등 ESG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2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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