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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
[Cook&Chef=조용수 기자] 펫팸족 증가에 반려동물을 인간처럼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관련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사람들만 누릴 수 있었던 문화생활에서 벗어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전용 리조트, 퍼피 시네마, 펫택시, 펫스파 등 더욱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 중 펫스파는 반려동물의 피부질환 케어나 털 관리, 심신안정에 용이해 많이 찾는 추세로 반려동물 스파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에 펫 스킨케어 브랜드 ‘울지마마이펫’에서 반려동물 스파 시 장점과 주의점에 대해 소개한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피모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 사람보다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 스파는 샴푸보다 비교적 긴 시간을 입욕제가 함유된 물에 담그고 있기 때문에 털 사이사이 노폐물, 먼지, 진드기, 죽은 털을 더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어 더욱 깨끗한 피부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스파는 강아지의 피모의 보습과 진정에도 효과가 있어 피부 건조함과 각질, 가려움, 문제성 피모 완화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피모로 관리할 수 있다. 스파 시간 동안 보호자와 교감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고 따뜻한 물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 이때 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더욱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펫샵에서 받는 스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피모 진정 보호는 물론 견주와의 교감까지 더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홈 스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울지마마이펫의 ‘블루파우더 고체솝’은 순수 고체 비누를 곱게 갈아 제조한 순한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진드기, 세균, 먼지 등 피모 환경에 유해한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수분 공급, 각질 케어까지 도와주는 펫 전용 입욕제이다
37~38도의 따뜻한 물에 제품을 적당량 푼 뒤, 반려동물의 몸에 끼얹어 마사지하고 헹궈주면 온천수, 탄산수, 해양 심층수를 함유한 탄산 버블이 톡톡 터지면서 반려동물의 모질 관리 및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 따로 샴푸할 필요 없이 단독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이고, 집에서 간편하게 스파 피모 관리를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격이 예민하고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일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칭찬, 간식을 활용한 스파 적응 훈련을 미리 하는 것을 추천하며, 피부에 상처, 피부염이 심한 경우 오히려 입욕제를 사용하면 자극이 될 수 있어 이런 경우 수의사와 먼저 상담한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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