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우수조리사 표창장 수여
- 2024년도 협회의 운영과 활동 예정사항 공유 및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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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신년 하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구광신 회장 |
[Cook&Chef=조용수 기자]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회장.구광신)와 대한적십자사조리사봉사회(회장,정성덕)는 지난 3월 8일 오후 10시 역삼동 소재 파크루안 연회실에서 “2024년 신년 하례식과 사업계획 그리고 지난 해인 2023년 우수한 활동 회원과 봉사자들 대상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중식 조리업계의 원로들과 230여 명의 MZ 세대 중식 조리사들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빛내기 위해 수원여자대학교와 한림국제대학원 그리고 문경대학 조리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외식업계 관계자와 조리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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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초대되어 다금바리로 초회를 시연한 참치왕 양승호 셰프 |
또한 “2023년 대한적십자사 조리사봉사회 회원 대상 표창(국회의원상·구청장상 등 약 30여 명) 수여식”을 진행하였고, 2024년도 협회 사업소개, 요리대회 개최에 관한 전반적인 예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수산물 유통사인 ㈜청해글로벌 회사가 제공한 최고급 다금바리 생선으로 한국 최고의 참치왕인 양승호 셰프의 요리와 구광신 회장이 직접 요리한 다금바리 숙회와 껍질을 이용한 콜라겐 요리, 통 찜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호강시킨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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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신 회장이 다금바리를 이용해 요리한 음식들 |
행사 귀빈으로 참석한 수원여자대학교 조리학과 김혜숙 교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감사하며, 조리인의 한사람으로 평생 이어온 열정과 자세로 항상 노력하는 마음과 실천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선배들을 존중하는 구광신 회장님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작은 부분이라도 실천하는 협력자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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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조리사봉사회 정덕성 회장 |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조리사봉사회 정성덕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관계의 성장과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변함없는 열정과 애정으로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며 “가까운 시일에 대한적십자사조리사봉사회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임의단체 등록 허가를 받아 조리사 단체 최초의 임의단체를 서울시에 신청할 예정이다.”라는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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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다금바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주)청해글로벌 대표 |
올해 처음으로 열린 신년 하례식을 통해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구광신 회장은 “올해도 많은 회원들과 더불어 국제요리대회, 봉사활동 그리고 한식이 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할 생각이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회원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라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많은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마시고 전달해주길 바란다.”라는 인사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더원상사에서는 연태 스페셜 고량주를 협찬하였으며, 한식 대가 손승달 명인이 장어탕 400여 개와 븟 조리복 상품권 협찬해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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