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전남 순천 특산물 황매실 활용한 무설탕 액상차 브랜드 ‘매실매실’ 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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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 브랜드 개발 스타트업 ‘로브콜’ 오태근 대표 |
[Cook&Chef=조용수 기자] 로컬 브랜드 개발 스타트업 ‘로브콜(lo-b-col)(대표 오태근)’이 벤처기업협회 주관 ‘2022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사업을 통해 최우수 인턴 기업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브콜은 지역사회 주요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기반 제품 및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로컬과 로컬 특산물의 가치 전파를 목표로 한다. 2022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사업 기간 로컬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비즈니스 고도화에 성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로브콜은 2022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의 내년도 사업 대상자로도 선정됐다. 향후 ‘매실매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더불어 매실 바탕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로브콜 오태근 대표는 “순천 매실 농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매실매실’의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다”며 “로컬 브랜더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순천 황매실을 포함한 지역 특산품의 가치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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