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페스티브 케이크’와 ‘페스티브 햄퍼’로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준비해보자.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케이크와 다양한 선물 세트는 화려한 디자인과 깊은 맛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의 대표 케이크는 ‘시크릿 크리스마스 트리’다. 겉은 거대한 초콜릿 트리 장식으로, 그 안에는 델리의 시그니처 초코 머드 케이크가 숨겨져 있어 트리를 들어 올리는 순간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산타의 메시지를 담은 듯한 ‘산타의 우체통’ 케이크는 체리 필링과 부드러운 무스로 마치 선물 같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루돌프 모양의 몽블랑 케이크 ‘크리스마스 루돌프’는 밤 크림과 블랙커런트 잼의 조화로 깊은 풍미를 전하며, ‘화이트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는 상큼한 망고 패션 콤포트와 다쿠아즈가 어우러져 겨울 파티를 상쾌하게 장식해준다. 마지막으로 ‘산타클로스 초코벨트’ 케이크는 헤이즐넛과 패션 프루트 초콜릿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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