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부산의 랜드마크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이 지난 1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한 ‘자선 갈라 디너(The Charity Gala)’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파크 하얏트에서 진행되는 독창적인 미식 이벤트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Masters of Food and Wine)’의 일환으로, 품격 있는 다이닝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산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피오토(fiotto), 팔레트(palate), 해운대암소갈비집, 르도헤(Le DORER) 등 지역 대표 레스토랑이 참여해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각 레스토랑은 고유한 철학과 개성을 살린 시그니처 요리로 5코스 만찬을 구성해, 부산 미식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한층 풍부하게 선보였다. 또한 디너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의 최상위 스위트 숙박권을 비롯한 럭셔리 경품을 증정하는 100%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미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파크 하얏트 부산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는 해운대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호텔은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의 본질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와인 수입사 와이너, 샤또 에도맨을 비롯한 퍼퓸 브랜드 메모 파리와 디에스앤더가, 다수의 국내외 주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국내외 하얏트 호텔, 코듀로이 펠라즈, 진하스 인터내셔널 등 35개 이상의 후원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 로만 칼다쇼브(Roman Kardashov)는 “연말을 앞두고 부산의 미식 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하얏트의 글로벌 핵심 가치인 ‘월드 오브 케어(World of Care)’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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