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마종수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미니 공기 청정기는 지난 3월 출시된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자동차·유모차·공부방·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퓨리케어 미니는 쾌속 모드를 기준으로 5000rpm(분당 회전수)으로 회전하는 ‘포터블 PM 1.0 센서’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주는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듀얼 인버터 모터’ 등을 탑재했다.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의 무게에, 자동차의 컵홀더(지금 81mm 이상)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이다. 작은 크기임에도 포터블 PM1.0 센서로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다. 약풍에서는 약 23㏈ 수준 소음이 발생하는데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소음 수준으로, 국제인증기관 TUV라인란트로부터 ‘저소음 인증’도 받았다. USB 타입-C 단자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가 공기질 확인도 가능하다. 제품 상단 LED에는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네 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 전용 앱에서 배터리 잔량,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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