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가을을 맞이하여 자연산 송이버섯 특선 코스 기획
최근 깊어지는 경기불황과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재패니즈모던 다이닝 ‘하루루’가 콜키지와 룸차지프리를 선언했다.
writer _백경석 기자
Food News / 재패니스 모던 다이닝 '하루루'
콜키지 프리 & 룸 차지 프리
부담없이 즐기는 일식, 하루루
‘콜키지(Corkage)’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를 줄인말로 손님이 집에 보관중이거나 구매해온 와인을 가지고 오면 레스토랑에서 와인잔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강남에 위치한 한우고기전문점이나 레스토랑들은 통상적으로 병당 2-3만원의 콜키지비용을 받는다. 또한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분리된 공간에 대한 ‘룸차지(room charge)를 별로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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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루는 6인과 8인(최대10인)이 이용할 수 있는 2개의 룸을 구비하며,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룸을 제공한다. 특히 보안을 우선으로 하는 비즈니스맨들의 미팅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콜키지프리와 룸차지 프리를 선언한 하루루는 각종 와인 동호회와 비즈니스모임 등 다양한 일반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사전예약을 당부했다.
하루루는 63빌딩 스시카운터에서 십 여년이 넘도록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실력을 쌓아온 윤상돈 셰프를 영입하며 음식의 퀄리티를 높였다. 오픈과 함께 진행한 윤상돈 셰프의 민어 코스는 예약마감사태를 일으키기도 하였고,. 9월 가을을 맞이하여 자연산 송이버섯 특선 코스를 자신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루는 계절 특선을 비롯하여 ‘블랙코스’와 ‘화이트코스’를 즐길 수 있다. '블랙코스’는 차완무시와 젠사이, 쯔마미를 시작으로 장어구이, 장어 덮밥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어코스’로 총 8가지의 요리로 구성이 되어있다. ‘화이트코스’는 삼치유안야끼와 스끼야끼 등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이 되어있다.
[Cook&Chef 백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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