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최근 선보인 'PGA 투어 공식 와인세트' 2종이 골프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홀 65타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1865 와인', 골프 산업의 전설인 엘리 캘러웨이의 이름을 딴 '캘러웨이 와인'에 이어 출시된 PGA 투어 공식 와인세트는 미국 나파밸리의 윌리엄힐 와인과 골프용품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홈플러스 / PGA 투어 공식 와인세트 출시
세트 1호는 묵직하고 향긋한 과실 향에 캐러멜과 코코아 향이 더해진 '윌리엄힐 센트럴코스트 까베네쇼비뇽'과 부드러운 아로마 향과 열대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룬 '윌리엄힐 센트럴코스트 샤도네이'로 구성됐다. 최고급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트 2호에 담긴 '윌리엄힐 나파밸리 까베네쇼비뇽'은 미국의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100점 만점에 90점을 받아 '세계 100대 와인'에 선정된 와인이다. 까베네쇼비뇽 특유의 묵직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다.
연병렬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그간 홈플러스가 와인의 대중화에 힘썼다면,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윌리엄힐 와인세트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PGA투어 공식 와인세트 2종은 부담없는 가격대의 프리미엄급 와인세트로 와인 애호가와 골프 마니아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ok&Chef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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