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델리(The Deli)’는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족과 친구가 함께 모이는 홈파티 테이블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땡스기빙 투 고(Thanksgiving To-Go)’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땡스기빙 투 고’는 단순한 테이크아웃 메뉴가 아니라, 호텔 셰프의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완성도 높은 만찬 세트다.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칠면조 요리부터 다채로운 사이드, 따뜻한 수프, 달콤한 디저트까지 한데 어우러져, 집에서도 레스토랑 퀄리티의 연말 축제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고객은 원하는 요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나만의 땡스기빙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약 5kg의 슬로우 로스트 칠면조가 가장 큰 인기를 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구워낸 칠면조에 오렌지 진저로 맛을 더한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이면 전통적인 추수감사절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난다. 또한 사과와 헤이즐넛을 가득 채운 통 오리구이, 깊은 풍미가 일품인 삼겹살 포르게타, 육즙 가득한 꽃등심 구이, 격식 있는 파티의 주인공이 될 비프 웰링턴까지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풍성한 사이드와 수프는 온기를 더한다. 브뤼셀 스프라우트, 구운 호박과 뿌리채소, 오렌지 계피 글레이즈 당근 등 가을의 풍미를 가득 담은 곁들임 요리가 준비되어 메인 요리를 더욱 빛내준다. 여기에 따끈한 버섯 크림 수프와 구운 호박 수프가 곁들여져, 집에서도 호텔 다이닝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식사의 마무리는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준비한 디저트가 장식한다. 고소한 클래식 펌킨 파이, 산뜻한 애플 라즈베리 파이, 풍미 가득한 피칸 파이, 과일의 신선함을 담은 블랙베리 파이, 우아한 맛의 레몬 마스카포네 타르트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달콤한 추억을 선사한다.
‘땡스기빙 투 고’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 3일 전 네이버 예약 또는 ‘더 델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완성된 요리를 픽업할 수 있어, 준비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땡스기빙 투 고’는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세트가 아니다. 사랑하는 가족, 오랜 친구와 함께 웃고 나누는 그 순간 자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셰프의 마음을 담은 연말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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