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팝’ 앱에서 와인25Plus로 주문하면 가까운 서울지역 GS25 점포에서 수령 가능
GS25의 수제맥주 스마트오더를 통해, 소비자들은 이전까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없었던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으로 배송 받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편의점은 냉장고가 협소해서 대형마트 대비 구색이 한정될 수 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대형마트처럼 다양한 맥주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서 전국의 레스토랑과 펍에 가기가 눈치 보이는 애주가들이 홈술을 즐기면서 편의점 맥주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서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일본맥주 퇴출로 인해서 편의점에서 국내 수제맥주는 바야흐로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향후 포장과 배달, 주류 스마트 오더,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비대면 판매활동을 모색하며 주류산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갈 계획”이라 밝혔고, 다른 수제맥주 양조장들 또한 타 브랜드와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